TV조선 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 결혼식 남편 직업 시아버지 시어머니
TV조선 아내의맛 1회 - 함소원 ♡ 진화 불타는 신혼의 맛
결혼 5개월차 중국인 남편 진화(나이 25세), 배우 함소원(나이 43세·76년생)의 보금자리는 광저우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배우 함소원 남편 진화는 18세 연하 신랑으로 재벌 2세설, 농장주설 등 무성한 소문들의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 함소원은 97년 미스 경기 진, 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을 수상했다. 광고, 연기, 노래 등 닿지 않는 영역이 없는 여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한 테크노 여전사다. 드라마로 대륙을 사로잡은 함소원은 18세 연상 아내다.
18세 연하 남편 진화의 정체는 광저우에서 SNS를 통한 의류 사업중이고, 의류 생산 공장(직원수 50명 정도)을 소유하고 있다. 진화는 "농장은 저희 가족이 해서 저는 잘 몰라요"라고 밝혔다.
#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냉동난자 보유자 함소원의 자연임신은 43살의 기적이었고, 출산 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 아내의 맛 촬영과 함께 시작된 축복이자 아이에 대한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졌다.
며느리 함소원은 보기만 해도 압도되는 하얼빈 대모 시어머니(나이 56세)와 13살 차이고, 시누이와는 7살 차이다.
처음 뵙는 시어머니에 대해서 함소원은 "첫인상보다 며느리 평가로 안전부절"했다고 말했고, 이어 시어머니는 "며느리와의 시간이 계속 흥분되고 설렜어요. 효심이 많은 아이 같았어요"라고 밝혔다.
함소원 시아버지는 결혼을 크게 반대했지만 함소원과의 첫 통화 연결에서 사르르 녹았다. 함소원은 시아버지에 대해서 "친밀하고 정 많은 성격,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에서 신부 함소원은 차분하게 서약을 이어갔고, 함소원 시아버지는 축가·요리사 등 일인다역은 기본이었다. 시아버지 표 고구마 맛탕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라는 의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