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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102회 - 짠 히스토리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개한 대학로 성북동막걸리는 A.K.A 연극인들의 성지로 짠희 임원희가 자주 가던 막걸리집이다. 임원희는 관상보고 놀란 마음을 막걸리로 달래기 위해 대학로 막걸리집을 찾았다.





임원희는 자신의 관상에 대해서 "살찐 너구리는 정말 히트였다"라고 말했고, 불현듯 밀려오는 관상 후폭풍이었다. 이어 "이혼하고 1,2년 동안 노력하다가 2,3년 뒤부터는 아예 마음의 문이 닫아졌다"라고 밝혔다.





특히, 홍어묵은지, 감자전, 매운 돼지껍데기는 막걸리와 찰떡궁합 안주들이다. 김민교는 "우리 연극할 때 둘이서 안주 3개를 시키는 건 있을 수 없었던 일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임원희는 "맞아 부담스러웠어"라며 감개 무량했다.



# 대학로 성북동막걸리 (미우새 임원희 막걸리집)

- 주소위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2가 137

- 전화번호: 02-747-6165

- 메뉴가격: 홍어+묵은지 12000원, 감자전 10000원




생각이 깊어진 임원희는 "수많은 연인 중에 왜 내 인연은 없을까? 그럼 또 짓이기는 거지 막걸리로..."라고 말했고, 김민교는 "형한테 막걸리는 약간 은장도 같은 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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