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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102회 - 정토벤 바이러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개한 명동 오리엔스호텔 앤 레지던스는 4성급 호텔로 9층 건물, 116개 객실수를 보유한 레지던스 장기투숙 숙박시설이다. 호텔을 집처럼 장기간 빌려 쓰고 있는 정재형의 장기투숙 호텔에 대해서 신동엽은 "월세 형식으로 렌트를 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어딘가 모르게 고독한 느낌의 베토멘 같은 뒷모습의 아들의 정체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생후 584개월·나이 50세)은 뮤지컬, 영화 음악, 음반 제작까지 장르와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프랑스 유학파 천재 뮤지션이다.





정재형의 앨범 Le Petit Piano(2010) 수록곡 오솔길은 전통적인 클래식에 자신만의 감성과 색을 입혀내 2010년대 손꼽히는 명반으로 평가받는 정토벤의 연주 앨범이다.



# 명동 오리엔스호텔 앤 레지던스 (미우새 정재형 호텔)

- 주소위치: 서울 중구 예장동 2-19 

- 전화번호: 02-2280-8000


# 미우새 정재형



장기투숙 호텔에 살고 있는 정토벤 정재형은 가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작곡가로 이효리 이상순 커플을 이어준 장본인이다. 새 연주곡 앨범 준비에 고민이 많은 정토벤은 명반으로 손꼽히는 2010년 앨범 이후 찾아온 8년간의 앨범 공백기로 인해 같은 자리에서만 막힌지 2주째다.





창작의 고통으로 가득한 밤을 새운 정재형은 "저 거지같은 대중탕때문에"라고 말했고, 어제부터 계속 거슬리던 대중탕의 정체는 정재형의 작업실에서 보이는 우뚝 선 대중탕 굴뚝이 시선강탈했기 때문이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정재형은 프랑스 유학생활 덕에 프랑스 요리도 수준급이고, 자기만의 레시피대로 능숙하게 프랑스식 채소 스프를 완성했다. 오이지를 사랑하는 오이지앵 정재형은 프랑스 가정식 느낌의 건강 아팀 밥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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