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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로 불리는 7개의 산 중 하나로 알려진 '최고의 평원' 울산 신불산 폭포 국립자연휴양림에서 7월 11일부터 모노레일(사업비 20억)을 운행한다.





국립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파래소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휴양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부터 영남 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 도보로 1시간 거리의 최단구간 산행도 가능하다.





# 영남알프스 (Yeongnam Alps)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풍광을 자랑해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혜의 비경' 영남알프스는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어서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 운문산(1195m), 문복산(1015m) 등



<신불산 비경이 한눈에.. 모노레일 개통>




# 신불산 모노레일

- 운영시간: 09:00 ~ 18:00

- 이용요금: 왕복 8000원, 편도 4000원

- 운행코스: 하단 승하차장 -> 파래소폭포 -> 상단 승하차장 / 상단 승하차장 -> 중간 정거장 -> 하단 승하차장





'영남알프스의 베이스캠프' 울산 울주군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은 하단 승하차장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 승하차장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의 길이는 왕복 3.55km다.


신불산휴양림 모노레일(탑승시간 왕복 1시간)은 매일 6분 간격으로 하루 80회 운행하고, 8인승 차량 10대가 순환 운행한다.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수기에는 매일 운행하고, 이외 시기에는 휴양림 휴관일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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