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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55회 나혼자산다 - 경주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나혼자산다에서 소개한 '넷째 마당 21세기' 경주월드의 자유이용권은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으로 국내 최초 90도 수직 롤러코스터 '드라켄(요금 대인 8000원, 소인 7000원)'은 국내에서 지금껏 경험해 본 롤러코스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21세기 롤러코스터와 쌈디의 관계에 대해서 전현무 회장은 "저렇게 쭉 떨어졌잖아요. 바닥친 쌈디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무지개 회원 다 같이 타기로 했다"라고 말했고,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롤러코스터는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급경사가 특징이다.





속절없이 떠나는 열차를 보니 훅 밀려드는 공포에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세명씩 나눠 타기로 결정했다. 기안84는 자리에 앉으니 헛웃음이 터져나왔고, 맨발로 호소한 이시언은 "무서우면 중간에 세워주세요"라며 초딩도 타는 거라고 애써 위안했다.



# 경주월드 (나혼자산다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 주소위치: 경북 천군동 191-5 (지번)

- 전화번호: 054-745-7711

- 이용요금: 대인 입장권 22000원·자유이용권 42000원




무지개 응원속에 떠나는 2분간의 자신감 회복 여행은 우애 좋게 올라가는 21세기 경주 전망대가 되었다.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롤로코스터 뷰 포인트의 절경을 앞에 두니 절로 끓어오르는 형제애와 만개한 이목구비는 최고였다.





90도로 즐기는 스릴과 인정사정없는 360도 회전의 롤로코스터에 대해서 쌈디는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섭거든"라고 평가했고, 21세기에 우뚝선 최첨단 롤러코스터에서 포효하는 나래코기 박나래는 스피드 폭주에 눈뜨고 기절했다.


공주 놀이기구 롤러코스터에 대해서 '충치 만수르' 전현무는 "무중력 상태에서 몸이 뜨면서 무서운데 무섭다고 할 수 없고, 더 무서운 건 뭔지 알아요? 그게 한번 더 나와. 그게 최악이야"라고 평가했고, 몸속의 장기가 몇개 나간 느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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