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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서민갑부 191회 - 연매출 8억 불을 질러야 사는 남자
서민갑부에서 소개한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삼겹살전문점으로 불쇼의 무대는 스케일이 다른 초대형 철판이다.
연매출 8억원의 밤과 낮이 다른 식당인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은 밤에는 삼겹살, 낮에는 추어탕을 판매한다.
불쇼를 사랑하는 갑부 천병대는 맞춤형 불쇼 삼겹살에 대해서 "저는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에요. 고기 맛을 눈으로 한번 맛보고, 입으로 한번 맛보고 그래서 하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점심 특선 메뉴 가마솥추어탕과 식혜(단술)는 이 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고, 시각·후각·미각을 자극하는 오감삽겹살은 직화로 구워서 더욱 부드럽고 맛있다.
#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서민갑부 불쇼 삼겹살 천병대)
- 주소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만화리 572-1
- 전화번호: 051-724-0097
- 메뉴가격: 가마솥추어탕 6천원, 삼겹살 2만원
멸치국수 6천원, 나물비빔밥 6천원
연매출 8억원 삼겹살의 비밀은 8mm 당구대 철판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철판과는 다르다. 맥가이버 갑부 천병대의 열정이 담긴 초대형 철판은 쇳덩이가 아닌 과학이다.
서민갑부 맞춤형 불쇼 삼겹살은 0도에서 3일간 숙성한 삼겹살로 천병대는 "고기를 두껍게 썰어야 고기를 구울때 육즙이 안 빠져요. 맞춤형 불쇼 삼겹살은 고기가 익으면서 안이 촉촉해지고, 겉은 바삭해진다"라고 말했고, 철판과 운명적인 만남을 위해 2cm 두께를 유지한 삼겹살을 사용했다.
연매출 8억원 불쇼삼겹살의 주인공 천병대는 "제가 그냥 열심히 한다는 것 밖에 없다.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하루를 보내는 것 밖에 없다"라고 말했고, 개미가 된 베짱이었다. 삶은 실패의 연속이다. 하지만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한 노력으로 우리는 성장한다. 그 노력이 지금의 서민갑부를 만들었다.